래퍼 육지담이 지난 2월 불거진 워너원 강다니엘 사건과 관련해 연이은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워너원의 일부 팬들은 “왜 블로그에서 사과를 요구하느냐”며 비꼬는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육지담은 “정신 차리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뭐라고 상대는 대기업인데 어떻게 설탕 만드는 회사를 이깁니까”라며 “고작 저따위 하나가 경찰서 혼자 제 발로 간다고 한들 낱낱이 파헤쳐질 사건 아니라고 생각 들어서 가만히 있었다”고 적었다.
한편 앞서 육지담은 지난달 강다니엘 빙의글(팬픽)이 자신의 연애담을 스토킹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그러나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사이를 ‘과거 친분’이라고 정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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