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4월16일부터 30일까지 25개 모든 동물병원에서 접종
광견병은 다양한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까지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고양이는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구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사독백신 1800여병을 확보, 예방 접종 기간이 끝난 후에는 잔여백신으로 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및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위생과(☏820-160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2013년부터 예기치 않게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반려견을 찾을 수 있도록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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