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충남 천안, 전북 군산을 비롯해 경북 포항시, 부산 영도구 등 총 4곳을 올해 최종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유휴 다중이용공간을 지역의 문화ㆍ역사, 도시문제 등을 고려해 문화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각 사업지별로 국비 8000만원을 받는다. 지방비는 별도다.
고욱성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문화적 관점에서 공간과 도시를 재구성하는 문화재생 시스템이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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