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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전북 군산 등 문화도시재생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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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충남 천안 동남구 사직동 일대 복합문화공간이 생긴다. 전북 군산 신흥동 근대마을조성지역에선 주민이 마을이야기를 제작하고 공방을 만들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곳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충남 천안, 전북 군산을 비롯해 경북 포항시, 부산 영도구 등 총 4곳을 올해 최종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유휴 다중이용공간을 지역의 문화ㆍ역사, 도시문제 등을 고려해 문화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각 사업지별로 국비 8000만원을 받는다. 지방비는 별도다.
앞서 이달 7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공모에는 각 지자체 19곳이 신청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시범사업지를 정했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가점을 받았다. 포항시 북구 중앙로 일대는 문화예술공간과 콘텐츠를 연계해 도심문화예술 중심지로 꾸미는 한편 부산 영도구는 문화사랑방ㆍ동네제작소가 생긴다.

고욱성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문화적 관점에서 공간과 도시를 재구성하는 문화재생 시스템이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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