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밝힌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일부 남성들에게 비난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일부 남성들은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소식에 아이린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훼손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고 그런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앞서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가 쓰인 핸드폰 케이스를 공개했던 것과 유사한 사례다. 당시 손나은이 올린 게시물에는 악플이 쏟아져 손나은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평등주의자가 뭐가 문제”, “왜 아이린한테만 이러는지”, “악플러들 반성 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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