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톱 10'에 다시 진입했다.
박인비는 2013년 4월 처음 '넘버 1'에 등극한 뒤 2015년 10월까지 92주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랭킹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펑산산(중국)이 19주 연속 1위(7.13점), 렉시 톰슨(미국) 2위(6.92점), 유소연(28ㆍ메디힐) 3위(6.42점), 박성현(25) 4위(6.22점) 등 상위권은 순위 변화가 없다. 파운더스컵 준우승자 에리야 쭈따누깐(태국)은 2계단 상승한 5위(5.43점)다.
한국은 김인경(30ㆍ한화큐셀) 7위(5.22점), 전인지(24ㆍKB금융그룹) 8위(5.07점), 최혜진(19) 10위(4.82점) 등 '톱 10'에 무려 6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홍란(32ㆍ삼천리)은 전날 브루나이 엠파이어호텔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브루나이레이디스오픈에서 8년 만에 통산 4승째를 거둬 지난주 226위에서 81계단 오른 145위(0.67점)로 올라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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