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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시세입 종합평가 2년 연속 ‘수상구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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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전금 1억4200만 원 획득, 시세입 징수 점유비 17%로 자치구 1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직무대리 주윤중)가 서울시가 주관한 ‘2017회계연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수상구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시로부터 1억420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7회계연도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실적 ▲세입증대특별대책회의 개회 ▲세입증대 관련 지원사항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목표 대비 5574억 원을 초과한 시세입 2조4595억 원을 달성, 서울시 자치구 시세징수 규모에서 점유비 17%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시세입 평가관리 T/F팀’ 운영과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등 평가항목별로 철저히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한 결과다.
강남구, 시세입 종합평가 2년 연속 ‘수상구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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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월 시뮬레이션을 운영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비교 분석하고 다각도로 개선방안을 찾아 추진했다.

특히 현년도 체납 중점정리 기간을 수시로 운영해 팀별로 목표 대비 일일 실적보고를 받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시세 체납액이 전년 대비 55억 원 감소했다.

구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민세 종업원분 39억원 추징 ▲탈루 법인지방소득세 89억 원 추징 ▲탈루 법인 취득세 62억 원 단일건 역대 최고액 추징 ▲비과세·감면 부동산 취득법인 23억 원 추징 등 탈루 세원발굴을 적극 추진, 시세입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최성애 세무2과장은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구 재정확충과 세무행정 최우수구 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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