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전금 1억4200만 원 획득, 시세입 징수 점유비 17%로 자치구 1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시로부터 1억420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구는 지난해 목표 대비 5574억 원을 초과한 시세입 2조4595억 원을 달성, 서울시 자치구 시세징수 규모에서 점유비 17%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시세입 평가관리 T/F팀’ 운영과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등 평가항목별로 철저히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한 결과다.
특히 현년도 체납 중점정리 기간을 수시로 운영해 팀별로 목표 대비 일일 실적보고를 받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시세 체납액이 전년 대비 55억 원 감소했다.
구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민세 종업원분 39억원 추징 ▲탈루 법인지방소득세 89억 원 추징 ▲탈루 법인 취득세 62억 원 단일건 역대 최고액 추징 ▲비과세·감면 부동산 취득법인 23억 원 추징 등 탈루 세원발굴을 적극 추진, 시세입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최성애 세무2과장은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구 재정확충과 세무행정 최우수구 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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