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부품협력사 참석해 경영현황 공유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부품협력사와 상생 협력, 동반 성장 등을 위해 2018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기술 개발, 부품 조달, 원가 절감, 정책 협조 부문 8개 우수 부품협력사를 선정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 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를 축하했다.
최종식 KG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미래 대응 전략,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부품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차세대 SUV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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