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창업육성팀, 기술평가팀, 컨설팅지원팀 등 3개팀 18명으로 구성된다.
또 창업기업이 겪는 자금, 기술, 판로개척 등 문제에 대해 외부 협력사 30~40곳의 상주 전문가 컨설팅과 전문가 풀 400여명을 활용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의료인과의 만남을 통해 서비스나 제품의 상용화 전략 등에 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상담을 거쳐 신속히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제약기업에는 해외시장 진입에 필요한 인허가 등 규제와 마케팅에 대한 해외제약 전문가 컨설팅을 연결해준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연구개발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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