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39개 유치원?초?중?고 학생 등 대상 안전의식 강화
[아시아경제 김춘수]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농산어촌 찾아가는 지역학교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총 7만 3천60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11개교, 중·고등학교 9개교 등 총 21개교의 학생 1천816명, 교직원 2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1차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신청받아 유치원 5개교, 초등학교 18개교, 중·고등학교 16개교 등 총 39개교에서 학생 2천931명, 교직원 747명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진행을 위해서는 9t 트럭이 출입 가능한 평지, 운동장 등이 있어야 하고, 차량 부서 장소 및 진입로에 급경사, 커브길, 장애물 등이 없어야 한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통해 도서벽지 및 읍면지역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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