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테니스 선수 정현이 지난 1월에 이어 49일 만에 펼쳐진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와의 대결에서 0대2로 패했다.
정현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4강에 진출해 세계 랭킹 1위이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대결을 펼쳤으나 오른발 부상으로 2세트 도중 기권 패한 바 있다.
정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1년에 9차례 열리는 대회로, 4대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게 책정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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