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 시구를 나선 여성은 일본 시구 여신이라 불리는 이나무라 아미다.
1996년생인 그녀는 172cm의 훤칠한 키와 앳된 외모 덕분에 2012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초 아미는 수많은 일본 그라비아 모델과 경쟁에 밀려 무명시절을 보내야만 했는데 이후 그녀가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 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CF를 계기로 아미는 수많은 시구 행사에 초청받을 수 있었고, 초청받은 자리마다 뛰어난 시구를 선보이며 일본의 ‘시구 여신’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실제로 그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시니어리그에선 투수와 1루수로 뛴 경험이 있다.
한편 지난 10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발생했던 해프닝은 다행히 큰 사고 없이 학생들이 물러나 상황이 종료됐지만,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위험했던 상황이라며 일본 네티즌의 비난을 샀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