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재발굴단' 윤일상, 인기곡 너무 많아 '윤일상 쿼터제'?…어마어마한 저작권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작곡가 윤일상.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쳐

작곡가 윤일상.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한민국이 사랑한 '천재 작곡가' 윤일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4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윤일상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700곡이 넘는다고 밝혔다.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질문에 그는 "지금의 저작권 기준이라면 당시에 건물 10채는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인기곡이 너무 많았던 덕분에 “한 작곡가의 음악이 너무 많이 나온다”며 ‘윤일상 쿼터제’로 인해 방송 금지를 당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윤일상은 클래식을 전공한 외갓집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그는 4살 때 피아노를 치고, 6살 때 작곡을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 게다가 중, 고등학교 때는 무려 300여 곡의 습작까지 해냈다.

하지만 수입이 불안정한 대중음악가를 반대했던 부모님이셨기에, 윤일상은 대중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자 묵묵히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음악을 하기 위해서 신문배달, 우유배달, 녹음실 청소 등 숱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심지어 너무 못 먹은 탓에 허리 사이즈 26의 여자 옷을 입고 다녔을 정도였다.
한편 SBS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