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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눈물의 수상 소감 재조명…"하늘에서 보고 있을 신랑, 정의는 꼭 이뤄져"

최종수정 2018.03.15 01:00 기사입력 2018.03.15 01:00

배우 송선미. 사진='MBC 연기대상' 화면 캡쳐
배우 송선미. 사진='MBC 연기대상' 화면 캡쳐


검찰이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게 징역15년을 구형했다.

지난 해 12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신사옥에서 개최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송선미가 심금을 울리는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송선미는 “감사하다. 앞으로 힘내서 살라는 의미로 준 것 같다”라며 한동안 울컥한 심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같이 출연했던 동료 여러분, 선생님들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 속 촬영하면서 연기 통해 이겨내며 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느끼면서 연기하는 게 참 행복한 일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다 보니까 이 땅에서 혼자 애기를 키우는 싱글맘들 힘냈으면 좋겠다. 하늘에서 보고 있을 신랑을 위해 한마디 하고 싶다. 정의는 꼭 이뤄지고, 밝혀진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적어도 제 딸에게 그런 대한민국을 보여주고 싶다. 엄마 아빠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내려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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