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세 번째 자이 브랜드 단지…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사이 더블 역세권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은 각종 교통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한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7호선 신풍역이 더블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여의도~서울대 7.8㎞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하는 신림선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신길뉴타운 2㎞ 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 앞으로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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