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경비협회, 에스원, ADT캡스 등 민간 보안회사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보안-공공안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동안 도시 안전에 핵심 역할을 하는 민간보안과 공공안전 분야는 협력체계가 없이 운용돼 정보 공유나 안전자산 공동 활용, 신속한 범인 검거 등에 한계가 있었다.
국토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간 보안회사와 공공안전 기관의 상시적인 업무협력과 정보 공유와 함께 분산된 민간과 공공의 폐쇄회로 텔레비전(공공 85만대·민간 200만대), 보안센서 등 안전자산의 폭 넓은 연계·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