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26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 32강에 출전해 승리를 거둔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어 정현은 가족과 코치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유명해지면 무조건 비싼 차부터 끌고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목표에 대해 정현은 "제가 비싼 차를 타고 다니면 테니스의 위상도 올라갈 것 같다"라며 "저보다 어린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면서 계속 도전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진행된 2018 BNP 파리바오픈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토마스 베르디흐(세계랭킹 15위·체코)에 2-0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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