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향, 젊은 음악가들과 들려주는 베토벤·슈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왼쪽)와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사진=서울시향]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왼쪽)와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사진=서울시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두 젊은 음악가가 베토벤과 슈만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 음악회 '베토벤 교향곡-영웅'을 개최한다.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멘데스(34)는 멘델스존 '뤼 블라스'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등을 지휘한다. 멘데스는 빈 심포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덴마크 내셔널 심포니 등 해외 유명 교향악단을 거치며 라틴 클래식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독일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30)가 슈만의 광기와 환상이 빚어낸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에베를레는 2006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베토벤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협연했다. 2011~2013년 '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