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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미투 공작’ 재언급…“안희정에 이어 정봉주까지, MB 사라지고 있다”

최종수정 2018.03.12 08:23 기사입력 2018.03.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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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사진=SBS 제공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사진=SBS 제공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안희정에 이어 봉도사(정봉주 전 의원)까지, 이명박(MB) 각하가 (관심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온라인 팟캐스트 ‘다스뵈이다’ 14회 영상에서 김 총수는 “제가 공작을 경고했는데 그 이유는 미투를 공작으로 이용하고 싶은 자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항상 젠더 이슈는 복잡하고 어렵다”면서 “그래서 여기에 공작하는 애들이 끼면 본질이 사라지고 공작만 남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등을 보도했던 JTBC를 언급하며 “JTBC가 젠더 이슈를 사회적 어젠다로 설정한 것은 박수를 받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최근에 사람들이 JTBC에 불만이 있다. 누구든 비판받을 수 있지만 왜 한쪽 진영만 나오나, 왜 특정영화 출신 배우만 (의혹이) 나오느냐”고 말했다.
앞서 김 총수는 지난달 미투 운동에 대해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공작을 하는 사람은) 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고 생각할 것”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김 총수의 주장에 대해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씨는 미투 운동이 막 시작할 때도 정치공작 운운했는데 또다시 공작 운운하는 것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 아니할 수 없다”며 “피해자들과 국민께 사과하고 방송에서 즉시 떠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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