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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송 2타 차 선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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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 둘째날 3언더파, 국가대표 조아연 2위

하민송이 한국투자증권 둘째날 6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하민송이 한국투자증권 둘째날 6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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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하민송(22)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회다.
10일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골프장(파72ㆍ645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둘째날 3언더파를 쳐 이틀 연속 선두(10언더파 134타)를 질주하고 있다. 국가대표 조아연(18ㆍ대전여고 부설 방통고) 2위(8언더파 136타), 김아림(23) 3위(7언더파 137타), 이승현(27ㆍNH투자증권)과 장하나(26ㆍ비씨카드)가 공동 4위(6언더파 138타)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2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6번홀(파5) 버디로 신바람을 냈고, 7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다만 16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쉽다. 2타 차 선두, 2015년 8월 보그너MBN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승현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작성했다. 선두와의 간격을 4타 차로 좁혀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 만에 통산 7승째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챔피언십 챔프' 최혜진(19)은 2언더파를 보태 공동 8위(4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 올린 반면 이정은6(22)는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36위(1오버파 145타)로 미끄러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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