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발표 시간은 오후 7시(한국시간 9일 오전 9시)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과 함께 공동 브리핑을 하기로 했다. CNN방송등은 아직까지 정 실장이 발표할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최근 한국의 방북대표단의 회담 내용 등에 관한 내용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백악관 관계자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한다는 신뢰할만한 움직임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미국의 대북 입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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