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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과거 안희정에 "난독 아니면 의도적 오독" 비난 '재조명'

최종수정 2018.03.09 08:56 기사입력 2018.03.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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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유시민 작가가 안 전 지사를 향해 '난독증'이 있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24일 유 작가는 JTBC '썰전'을 통해 안 전 지사 행동에 실망감을 표출한 바 있다. 당시 안 전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전사 복무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표창을 받았다'고 밝히자 "자랑스럽지 않고 자랑해서도 안 되는 일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광주와 호남 민중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유 작가는 "군 생활을 잘해서 받았다는 취지를 전두환에게 표창받은 걸 자랑한다"고 여겼다며, "난독도 보통 난독이 아니다. 난독의 산물이거나 의도적 오독의 결과이므로 공격하는 건 좋은데 수준 이하"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붙잡혀 감옥 가고 강제 징집됐던 사람이 미쳤다고 자랑하냐"라며 지적했다.

한편 안 전 지사는 성폭행 논란에 대해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회견을 취소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회견 취소 이유에 대해 오후12시50분께 자신의 비서를 통해 "모든 분들이 신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찰에 출석해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는 것이 국민 앞에 속죄드리는 우선적 의무라는 판단에 따라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듭 사죄드립니다. 검찰은 한시라도 빨리 저를 소환해주십시오.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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