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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만난 개그맨 심현섭에게 성추행 당했는데…” 충격적인 폭로

최종수정 2018.03.08 07:12 기사입력 2018.03.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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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사진=아시아경제

개그맨 심현섭/사진=아시아경제



7일 한 매체가 지난 2011년 개그맨 심현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폭로를 전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이날 A씨는 한 매체에 “지난 2011년 가을, 개그맨 심현섭과 소개팅을 했다”며 “나는 재미교포라 외국서 20년 넘게 생활했다. 심현섭이 코미디언인지 몰랐다. 그래서 처음 만난 그가 (자신을 몰라봐) 굉장히 서운해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첫 만남에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는데 그가 계속 허벅지를 만졌다. 너무 불쾌해 그만하라고 했다. 영화를 본 뒤 언짢은 마음에 집에 가겠다고 했고 그가 너무 죄송하다며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차에 타지 말았어야 했다”며 “분당에 위치한 정자초등학교에 다다랐을 때 그가 갑자기 CC(폐쇄회로)TV가 없는 곳을 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본인은 연예인이라 사람들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말을 전하며 “내리려고 하는데 차 문을 잠그더니 자신을 만져줄 것을 원했고 그러면서 ‘만지기 싫으면 이것만 봐달라’며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특정 행위를 했다. 그냥 도망쳐서는 안 될 거 같아 끝까지 있었고 행위에서 발생한 증거물까지 챙겼다”고 당시 상황을 소상히 전했다.
이어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한 것은 물론 모 커뮤니티에 ‘ㅅㅎㅅ 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후 당시 그 글을 본 심현섭에게 연락이 왔고 너무 죄송하다며 그가 글의 삭제를 요구했다고 했다.

A씨는 그 부탁에 글을 지웠고 이후 경찰과 검찰 조사를 진행했으며 합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검찰에서 온 결론은 ‘증거불충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이젠 아닌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빠르겠다”, “진짜 못났다 심현섭”, “처음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한테? 이게 사실이야”, “난리 났다. 실화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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