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7년 만에 분화한 신모에다케의 분화 연기가 3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대규모 분화 가능성 때문에 규슈 일대에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일본 기상청은 신모에다케로 인접 지역에 경계경보를 내린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화산재로 인해 가고시마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들도 취소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인접 지역 주민들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관계 당국은 신모에다케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용암 분화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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