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5일 JTBC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무비서가 출연해 안 지사에게 당한 성추행과 성폭행을 폭로했다.
지난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부터 안희정 캠프에서 일해온 김씨는 수행비서부터 최근 정무비서를 맡은 총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 및 성추행을 수시로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 김 씨는 “미안하다”, “괘념치 말거라” 등의 메시지가 오고간 안지사와의 ‘텔레그램’ 메신저 비밀 대화방을 통해 나눈 대화를 공개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화 내용이 지워진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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