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롯데쇼핑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백화점 사업부는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까지는 중국인 매출 역기저부담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타 판관비 절감과 직매입 확대의 효과도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정책은 시가 배당률 3% 전후, 배당성향 30% 저후로, 주당 배당금 기준으로 5200원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주가의 하방은 견고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실적 개선이 관건인데 1~2월 영업환경은 나쁘지 않다"면서 "중국마트 매각과 시네마사업부 분할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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