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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MB측 수십억 건넨 정황

최종수정 2018.02.28 07:13 기사입력 2018.02.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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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검찰이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77) 전 대통령 측에 인사를 청탁하며 수십억원대 금품을 건넨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최근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차례 불러 지난 2008년 이 전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48) 삼성전자 전무에게 수차례에 걸쳐 수십억원대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추궁했다. 검찰은 이날도 이 전 회장을 소환했다.

검찰은 전날에는 이 전무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소환해 자금수수 경위와 이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에 임명되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건넨 것인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 전무에 대해선 자금을 받아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 것인지 의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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