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는 미니 사이즈 제품에 이어 롱스틱형 제품을 출시하며 ‘키스틱 말랑카우’를 2종으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2월 발매된 첫번째 ‘키스틱 말랑카우’ 제품은 손에 가볍게 잡히는 미니 사이즈로 캔디를 집어 먹듯이 가볍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출시됐다. 스탠딩 파우치 안에 여러 개의 낱개 소시지가 들어 있는 형태로 취식과 보관이 간편하다.
키스틱 말랑카우는 출시 때부터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캔디와 소시지의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롯데푸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키스틱 말랑카우 출시 소식은 15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출시 후에도 인터넷에는 ‘이색적인 조합의 재미있는 맛이다’, ‘간식과 안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와 같은 고객 체험담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규격으로 제품을 확대했다”며 “미니 사이즈 제품은 주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 아이들의 간편 간식으로 잘 어울리고, 롱스틱형 제품은 야외 활동을 많이 즐기는 10대 청소년과 20~30대들이 든든한 양으로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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