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등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삼진구조안전기술원(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한국건설안전연구원(주)(건설업기초교육기관), 유양에스엔지주식회사(지정검사기관) 등 7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S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됐다.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대상기관을 방문해 운영체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했고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최우수기관(S등급)은 ‘18년도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부여,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불량기관(D등급)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및 담당 사업장 점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감점 부여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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