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이날 82표를 얻은 동방불패가 펜타곤의 후이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 가왕 방어 무대에서 ‘집시여인’은 가수 아이유의 분홍신를 선곡했다.
가왕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동방불패님은 누구랑 붙어도 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집시 여인님은 우리의 마음을 훔쳤다”며 “집시여인님이 대단한 게 동방불패님한테 우리가 장풍으로 얻어맞았는데 집시여인님이 나타나 자신만의 향을 은은하게 퍼트렸다.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무대를 즐긴다라는 생각보다 잘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무대 공포증이 생긴 지 좀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복면가왕에 나와 가왕이 되고 즐기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가왕인 ‘동방불패’를 두고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추측을 하며 가수 손승연과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예측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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