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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봅슬레이 4인승 '감동의 은메달' 경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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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4차 주행에서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조가 피니시 후 환호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25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4차 주행에서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조가 피니시 후 환호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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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박병희 기자] 대한민국 봅슬레이 4인승 팀이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하며 신화를 창조했다.

24일, 25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펼쳐진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시기 합계 3분16초38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은 제대로 된 훈련환경도 없이 맨땅에서 바퀴 썰매로 훈련하는 혹독한 시간을 보냈던 팀이었기에 이번 올림픽 메달이 더 소중하고 값진 성과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 봅슬레이팀의 4명의 선수 원윤종(33), 전정린(29), 서영우(27), 김동현(31)은 각각 헬멧에 '건곤감리'와 태극문양을 담아 이들이 썰매에 탑승하는 순간 하나되면서 태극기가 완성되는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두에서 활약한 파일럿 원윤종은 경기 후 "개개인 기량은 유럽, 북미 선수들을 앞서지 못하지만, 네 명이 뭉치는 힘은 우리가 강하다"며 완벽한 호흡과 끈끈한 동지애를 과시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영상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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