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남 진도경찰서는 실종자 증가에 따른 경찰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빠른 발견을 위해 진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드론동우회와 함께 드론수색대를 가동했다.
이날 시연을 보인 드론수색대원들은 모두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드론조종 자격증과 드론을 보유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드론수색대 활동으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오충익 진도경찰서장은 “진군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2%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80여건의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드론수색대가 활성화돼 실종자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드론동우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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