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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포근…일요일 낮 최고기온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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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로 7017을 찾은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로 흐린 하늘 아래 산책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올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로 7017을 찾은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로 흐린 하늘 아래 산책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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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일요일인 25일은 흐리고 포근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5일 수도권 최저기온은 영하 3도, 최고기온은 8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낄 전망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이날 대관령(산악지역) 최저·최고기온은 각각 -5도, 2도로 예보됐다. 폐막식이 시작하는 오후 8시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기온은 -3∼0도, 체감온도는 -4∼-7도를 기록하겠다. 강릉(해안지역)은 -1도, 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지역(남해안 제외)에는 오전까지 약간의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 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2.5m와 1∼3m로 높게 일겠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일부 충청, 남부지방에서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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