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남도는 지난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 848만 명보다 8%가 늘어난 911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14년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 2015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5월과 10월 긴 연휴, 큰 태풍 없는 안정적 날씨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 12곳의 방문객도 늘어날 전망으로 현재 12곳 가운데 10곳은 사업을 완료했고 2곳은 추진 중이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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