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23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30일간 휴전을 결의하는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유엔 안팍에서는 조율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언급이 나왔지만,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러시아가 초안에 대해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40만이 살고 있는 동구타 일대에 최근 시리아 정부군이 무차별적 폭격을 벌여 25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동구타에서 벌어지는 폭격과 관련해 '지옥'이라는 표현 등을 써가며 참상을 전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