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날 배포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과' 자료에 따르면 내외국인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방문 및 관광(5000억원), 대회경비(9000억원) 등으로 1조4000억원의 소비가 증가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추정한 평창올림픽의 소비지출 증대 효과 추정치에 따르면 내국인 소비 지출 증가액 5000억원 중 3000억원은 내국인이고 외국인 소비지출 증가는 2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평창올림픽 개최 확정 이후로 보면 소비(2조3000억원) 및 인프라 투자(11조4000억원) 등 지출은 총 13조7000억원 늘어났으며 GDP는 6조5000억원 증가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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