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오후 5시 고려대 교우회관서 '성북, 문수가 간다 : 성북구민 맞춤형 생애진단' 출판기념회 개최
김문수 의원의 네 번째 저서이자 시의원으로서 마지막 책인 '성북, 문수가 간다'는 김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만난 성북구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또 '김문수의 행동'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시절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누리과정 무상보육문제에 대해 청와대와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7년동안 교장 없이 이사회 갈등조정이 안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당사자들을 불러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김 의원의 의정활동을 풀어낸 자서전 형식 이었다.
이번 '성북, 문수가 간다'는 자서전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별로 성북의 현실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1부와 성북구의 공공서비스를 진단하는 2부로 구성돼 성북구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 “지난 8년간 성북구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시의원으로써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구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왔는데 이 책이 미래 성북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 밝혔다.
김문수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