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팽현숙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 및 친구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팽현숙은 “부모님이 당시 사업을 많이 했다. 그때 부모님 사업이 잘 됐다면 제가 재벌 딸이 됐을텐데 그러진 못했다”며 “저 역시 사업을 많이 망했는데 이제는 괜찮아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 최양락 씨가 네로 황제인 거 아시잖냐”며 “과거에 저 아니면 죽는다고 말해 최양락 씨와 빨리 결혼했다. 바로 임신하고, 결혼도 지금 30주년이다. 그래서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지금 음식점을 하고 있는데 잘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팽현숙은 이후 1988년 최양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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