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마존이 올해 무인상점인 '아마존 고(Amazon Go)'를 6개 가량 오픈하기로 했다.
미 CNBC는 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리코드를 인용해 아마존이 아마존 고 1호점이 위치한 시애틀 등에 점포를 신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산대가 없는 아마존 고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매장에 들어가서 원하는 물건을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진열대에서 상품을 집어들면 인공지능이 적용된 센서가 고객을 인식해 해당 고객의 앱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매장에 체크아웃하면 연동된 카드를 통해 결제 영수증이 도착한다.
2006년 12월 시애틀 본사건물 1층에 첫 개점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을 거쳤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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