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2주 만에 두 배 넘게 오르며 14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이어 하락해 1100만원대로 떨어졌다.
해외에서도 1만달러 선이 무너졌다. 세계 최대 수준 거래소인 홍콩 비트피넥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939달러(약 107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주요 가상통화로 불리는 이더리움, 리플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9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이후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상승세가 이어져 지난 20일에는 110만원을 돌파했지만 어느새 투자자들의 심리적 하한선으로 여겨지는 100만원선까지 무너진 상태다. 같은 기간 리플 역시 1080원을 기록하며 1000원선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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