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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비트코인…1200만원·1만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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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떨어지는 비트코인, 1100만원대로 하락… 해외선 1만달러도 붕괴돼
오리무중 비트코인…1200만원·1만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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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2주 만에 두 배 넘게 오르며 14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이어 하락해 1100만원대로 떨어졌다.
23일 오전 8시 현재 국내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9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1414만원을 기록한 이후 연이은 하락세다. 연 최저가 660만원을 기록했던 지난 6일로부터 2주만에 두 배 가량 오르며 1400만원대를 돌파하던 가파른 상승세와 대조적이다.

해외에서도 1만달러 선이 무너졌다. 세계 최대 수준 거래소인 홍콩 비트피넥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939달러(약 107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주요 가상통화로 불리는 이더리움, 리플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9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이후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상승세가 이어져 지난 20일에는 110만원을 돌파했지만 어느새 투자자들의 심리적 하한선으로 여겨지는 100만원선까지 무너진 상태다. 같은 기간 리플 역시 1080원을 기록하며 1000원선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의 경제매체 CNBC는 이날의 가격 하락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며, 다만 최근의 하락장 속에서 구매한 이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가격 조정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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