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우리 여자 쇼트트랙의 원투펀치 최민정(20·성남시청)과 심석희(21·한국체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심석희가 1분30초974로 2위를 해 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3위(1분31초131)로 골인했으나 4위 추춘위가 레이스 도중 최민정을 밀었다는 판정으로 실격되면서 어드밴스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준결승 1조에서 경쟁한 김아랑(23·고양시청)은 1분29초212로 3위를 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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