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양오염방제 국제정보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전국 5개 지방청, 19개 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 실무책임자들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2017년 해양오염방제 국제 업무 추진 현황과 국제회의, 훈련 등을 통해 수집된 해외 방제기술 및 자료를 공유한다.
해경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방제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수 해경 해양오염방제국장은“이러한 국제적 최신정보 공유를 통해 해양경찰청의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국민을 중심으로 우리 나라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상생 번영하는 방제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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