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2주 새 두 배 넘게 오르며 1400만원 문턱을 넘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70만원 이상 떨어졌다.
비트코인과 함께 주요 가상통화로 불리는 이더리움, 리플 역시 하락세는 마찬가지다. 지난 20일 110만원을 돌파했던 이더리움은 현재 1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리플은 1305원에서 1155원으로 12% 가량 하락했다.
다만 국내 시세가 해외 시세를 앞지르는 '김치 프리미엄'은 여전히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준 거래소 홍콩 비트피넥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만394달러(약 1120만원)으로 국내 시세보다 13% 가량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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