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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장중] 예상보다 부진한 유럽 PMI… 주요국 증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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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장 중 혼조세다.

21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오른 7255.5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낙폭을 회복하고 장 중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와 독일 DAX 30 지수는 각각 0.23%, 0.59% 내린 5277.75, 1만2413.59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 Stoxx 50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49% 내린 3418.31로 밀렸다.

한편 유로존의 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기대치를 밑돌았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은 유로존의 2월 PMI가 5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치 58.5를 밑돌았고, 1월 확정치 58.8을 1.3포인트 하회한 수준이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예상치를 밑돌았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8.5로 시장 전망치 59.3을 하회했고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6.7를 기록해 전망치 57.6에 미달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의 1월 확정치는 59.6, 58.1이었다.

영국의 10~23월 실업률이도 4.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의 10~12월 실업률은 시장의 예상치 4.3%보다 부진한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자 수는 4만6000명 증가했다.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면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한편 지난 1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200명 감소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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