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최근 케냐 무하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을 비롯해 개발본부장 최원 전무(의사), 전문의약품(ETC) 부문장 김승수 상무(의사),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약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일동제약 측은 현지에 도서관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의료봉사를 위한 첫 방문 당시, 현지에 교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절감하고 이번 방문에 맞춰 회사의 지원금에 일동 임직원 적립금을 보태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일동 임직원 적립금’은 일동제약그룹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는 기금이다.
이번에 전달된 건립 기금은 도서관 건물건축 비용과 도서관 내 가구 비품 마련에 활용되며, 올해 하반기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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