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 사고 현장에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도로 여건을 만들기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나섰다.
이에 전남경찰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로 삼아 전남도내 고질적 불법 주정차 구간을 선정해 도로시설 개선,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주정차 단속과 계도 활동을 꾸준히 펼칠 방침이다.
특히 혼잡구간 56개소를 선정해 1단계로 경찰서별 상가·주택밀집지역 등 상습·고질적 위반장소 1개소를 우선 개선 장소로 지정한 가운데 ▲주정차 허용 홀짝제 개선 ▲혼잡구간 주차금지구역 설정 ▲단속카메라 및 규제봉 설치 ▲소방차 길터주기 FTX 실시등 현재까지 8개소에서 개선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구간도 빠른 기간 내에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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