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KDB생명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 최고경영자(CEO)로 정재욱 사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상품 및 채널의 재구성을 통한 수익성 복원과 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건정성 제고 ▲불완전 판매 근절 및 신속한 손해사정업무를 통한 대 고객 신뢰회복 ▲자기계발을 통한 임직원의 금융 전문지식 함양 등 네 가지의 주요 경영방침을 밝혔다.
그는 "최고경영진과 임직원, 대주주의 온전한 삼위일체를 통해 KDB생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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