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의 정범식 감독이 최근 불거진 지자체와의 갈등상황을 설명하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곤지암’은 1996년에 폐원한 경기도 광주 곤지암의 한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해 개봉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곤지암 주민들이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영화 제목을 바꿔 달라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곤지암’ 측은 “개봉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아 제목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영화를 정상적으로 개봉하면서도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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