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18)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7.77점을 기록해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다.
이날 전체 30명 중 24번째이자 4조 6번째로 나선 최다빈은 영화 ‘옌틀’의 OST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최다빈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소화, 이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카멜 스핀을 연기했다. 이어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까지 연기한 그는 지난 11일 피겨 단체전에 출전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개인 최고점 65.73점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최고점을 경신했다.
한편 최다빈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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