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공영홈쇼핑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21일부터 중소기업 청소 및 수납장을 잇따라 선보인다. 봄 시즌을 겨냥해 기획한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접목 상품들이다.
22일과 23일에는 정리용품 방송이 예정돼 있다. 22일 영진산업의 '스피드랙 엣지수납장(낮 1시40분)'은 옷장, 책장, 책상, 테이블, 식탁으로 변신이 가능한 정리대다. 볼트·너트 사용 없이 끼우고 맞추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23일에 판매하는 동원산업 ‘프리모 서랍장(오후 4시40분)’은 공간과 용도에 맞게 2단·3단 분리가 가능한 실용적 수납용품이다.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23일에는 일동엘앤비의 '홈보이 톡톡 물걸레 청소포(오후 5시40분)'를 판매할 예정이다. 물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인터폴더 방식 상품이다. 청소포는 도톰한 두께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엠보싱 처리돼 있다.
노석 공영홈쇼핑 리빙팀장은 "올해에도 봄 시즌을 겨냥해 많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튀는 기술과 아이디어 상품을 준비했다"며 "해외 시장에 선보여도 손색 없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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