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올해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과 재단관계자,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과 기존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신규 장학생 60명(인문사회계열 37명, 자연공학계열 15명, 예체능계열 8명)을 대표해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 전공 고세윤 장학생이 단상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았다.
오후에는 장학생으로서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영유아에게 기증하는 턱받이를 함께 만들었다. 제작된 턱받이는 지역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에 따뜻한 빛을 비추겠다는 사회공헌에 대한 재단의 의지를 밝히고 국가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1991년 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28억원의 장학, 학술사업을 지원했으며 국내학사와 해외석박사 등 1514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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